경산시는 지난 22일 최대진 부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단·과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 간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연말예산집행 쏠림 방지와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 철저’, ‘게임사업 저변 확대를 위한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 추진’, ‘재능 나눔 확산을 위해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경산시 자원봉사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착한나눔도시 자원봉사 포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2차 분양’, 등 21개 분야 현안업무에 대해 부서별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최 부시장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가 계획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진한 부분은 면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개선토록 하고, 희망 경산 10년 대계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의 핵심사업 추진, 국책사업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