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의 구성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14년 6월 4일 실시됐다. 안동시의회 의원선거는 총 유권자 13만
7715명 중 9만 89명이 투표해 65.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유효 투표수는 8만 6893표였다.
선거 결과, 가 선거구(북후·서후면·송하동)에서는 유효 투표 1만 1171표 가운데 5475표(49%)
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와 무소속 정훈선(3385표, 30.3%)후보가, 나 선거구(옥동)에서는 유효 투표 9984표 가운데 2578표(25.8%)를 득표한 새누리당 권남희 후보와 김은한(2106표, 21%) 후보가 당선됐다.
다 선거구(풍산읍·풍천·일직·남후면)에서는 유효 투표 1만 432표 가운데 3305표(31.6%)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백현 후보와 권기탁 후보(2892표, 27.7%)가, 라 선거구(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에서는 유효 투표 1만 108표 가운데 3275표(32.4%)를 득표한 새누리당 권기익 후보와 무소속 이재갑(3117표, 30.8%) 후보가 당선됐다.
마 선거구(남선·임하면·강남동)에서는 유효 투표 8320표 가운데 2898표(34.8%)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한규 후보와 무소속 이상근 후보(1920표, 23%)가, 바 선거구(용상동)에서는 유효 투표 1만 1293표 가운데 4763표(42.1%)를 득표한 새누리당 권광택 후보와 무소속 김호석 후보(3053표, 27%)가 당선됐다.
사 선거구(태화·평화·안기동)에서는 유효 투표 1만 5248표 가운데 6553표(42.9%)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대일 후보와 무소속 손광영 후보(4669표, 30.6%)가, 아 선거구(중구·명륜·서구동)에서는 유효 투표 1만 337표 가운데 4214표(40.7%)를 득표한 새누리당 김수현 후보와 무소속 김경도(3491표, 33.7%) 후보가 당선됐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유효 투표 8만 5577표 가운데 각각 6만 6049표, 1만 9528표를 득표한 새누리당의 이영자, 남윤찬 후보가 당선됐다.
▲전반기 의장단 선출(2014년 7월 7일~2016년 6월 30일)
2014년 7월 7일 제1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임시 의장의 사회로 의장 선출을 위한 1차,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한규 의원이 제7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한규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는 권기익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당선된 김한규 의장은 “앞으로 의회 운영을 함에 있어 의원님 한 분 한 분 의사를 존중하는 민주적 절차를 지키겠다”고 약속하였다.
권기익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회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동료 의원들의 고견과 시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17일 제163회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 정훈선 의원, 총무위원장 권광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대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2016년 7월 1일~2018년 6월 30일)
2016년 7월 1일 제1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규 의장의 사회로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성진 의원이 유효표 18표 중 17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대일 의원이 선출됐다.
김성진 의장은 “안동시의회라는 예술의 무대에서 의원 한 분 한 분이 시민께 감동을 드리고 사랑받는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김대일 부의장은 “의회 권익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의장 보조자로 혹시나 놓칠 수 있는 각종 사안의 틈새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8일 제181회 임시회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 정훈선 의원, 총무위원장에 권광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권기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7대 안동시의회의 성과
2014년 7월 개원한 제7대 안동시의회는 2018년 6월까지 4년 동안 총 65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총 381건의 조례안 중 50건은 의원 발의로 이뤄졌다. 예산·결산안 19건을 가결했으며 이 밖에도 동의안 13건, 결의안 6건, 건의안 2건, 기타 안건 199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민 대표기관으로 주민의 뜻을 지역행정과 정책에 담아내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제7대 안동시의회는 밖으로는 지방분권 개헌,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재정확충 등에 관하여 공동대응하고 안으로는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 문제, 길안천 취수 관련 대책 마련, 독립운동 성지 임청각 복원 등 지역 현안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18명의 의원이 한마음으로 고심하고 한뜻으로 현장을 누볐다.
또한, 상임위별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해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당면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의 상당 부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메르스 사태 속에서 시민이 안위를 잃지 않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시민사회의 두터운 신뢰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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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대 안동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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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동시의회의
▲안동시의회의 구성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18년 6월 13일 실시됐다. 안동시의회 의원선거는 총 유권자 13만 7,423명 중 9만 4,434명이 투표함으로써 68.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유효 투표수는 8만 8,440표였다.
선거 결과 가 선거구(북후·서후면·송하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1만 1,272표 가운데 3,842표(34%)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정훈선 후보와 우창하(2,654표, 23.5%) 후보가, 나 선거구(옥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1만 1,848표 가운데 3,317표(27.9%)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복순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남희(2,263표, 19.1%)후보가 당선됐다.
다 선거구(풍산읍·풍천·일직·남후면)에서는 유효 투표수 9,671표 가운데 3,319표(34.3%)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권기탁 후보와 김백현(2,578표, 26.6%) 후보가, 라 선거구(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에서는 유효 투표수 9,257표 가운데 3,324표(35.9%)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남윤찬 후보와 무소속 이재갑(3,124표, 33.7%) 후보가 당선됐다.
마 선거구(남선·임하면·강남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8,432표 가운데 2,450표(29%)를 득표한 무소속 임태섭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상근(2,204표, 26.1%) 후보가, 바 선거구(용상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11,307표 가운데 5,244표(46.3%)를 득표한 권광택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호석(3,458표, 30%)가 당선됐다.
사 선거구(태화·평화·안기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1만 4,964표 가운데 6,729표(44.9%)를 득표한 무소속 손광영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달흠(4,593표, 30.6%)후보가, 아 선거구(중구·명륜·서구동)에서는 유효 투표수 1만 1,689표 가운데 2,678표(22.9%)를 득표한 무소속 김경도 후보와 이상진(2,627표, 22.4%) 후보가 당선됐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유효 투표수 8만 9,267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4만 5,640표(51.1%)를 얻어 배은주 후보가 당선됐고, 더불어민주당은 3만 3,188표(37.1%)를 득표해 이경란 후보가 당선됐다.
▲전반기 의장단 선출(2018년 7월 2일~2020년 7월 1일)
2018년 7월 2일 제1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임시 의장의 사회로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정훈선 의원이 과반수 득표로 제8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정훈선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투표에서는 권광택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당선된 정훈선 의장은 “의장으로서 마땅히 그 앞을 이끌고 뒤를 밀면서 의원들의 해박한 지식과 고견을 최대한 결집해, 17만 시민의 행복 안동 건설에 앞장서고, 의원 개개인의 잠재적 역
량을 최대한 발휘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권광택 부의장은 “제8대 전반기 2년 동안 의장과 동료 의원 간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안동시의회의 단합된 힘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7월 6일 제197회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 김경도 의원, 총무위원장에 임태섭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우창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200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소관하는 집행기관의 소관 실·국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현실성 있게 변경하기 위해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안동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따라서 안동시의회 위원회 명칭은 2019년 1월 1일부터 각각 ‘총무위원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로,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경제도시위원회’로 개정됐다.
▲후반기 의장단 선출(2020년 6월 29일~2022년 6월 30일)
2020년 7월 1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훈선 의장의 사회로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했다. 3차 투표로 이어진 접전 끝에 권기탁 의원과 김호석 의원이 각 9표를 얻어 ‘안동시의회 회의 규칙’제8조에 따라 연장자인 김호석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백현 의원이 선출됐다.
김호석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의회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집행부와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백현 부의장은 “의원 간 잘 소통하고 협치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년 7월 6일 제218회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문화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 이재갑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손광영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상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8대 안동시의회의 성과
제8대 안동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간위탁 관리방안 교육, 예산안 심사 교육 등 실무 위주의 업무연찬회를 자주 마련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농민수당지원 입법토론회,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연구용역, 공공산후조리원 정책연구 용역 등을 추진했다. 각계각층 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회 활동에 매진했다.
2019년 2월 신청사로 이전 후, 본회의와 각 상임위 회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서비스
를 시작했으며 경북 내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18명 의원은 정책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과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힘 썼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 함께 해결책을 만들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주요한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해 집행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역민 염원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 보전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하고, ‘KBS 지역방송국 폐지계획 철회’성명을 발표 했으며, 풍산읍 신양리 일대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관해 예천군의회와 함께 건립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민들의 뜻을 담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는 비대면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역경을 보듬고 애환을 경청했다.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건의문’을 채택하고, 운신의 폭이 좁은 가운데에도 ‘대구 취수원 임하댐 취수 결정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반대’건의문 2건을 연이어 채택하는 등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과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제8대 안동시의회는 매 순간 시민과 함께하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자료제공 안동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