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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 안동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부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4.01 09:25
수정 2025.04.01 09:49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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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디스커버리,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함께 기부한 성금은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
SK디스커버리가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동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성금은 피해 주민에게 생필품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는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는 안동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SK그룹은 지난 3월 26일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억 원 상당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의 대표 중견기업인 SK가 보여준 지역과의 상생 노력과 사회적 책임에 경의를 표하며, 따뜻한 지원에 힘입어 피해 복구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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