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환경부·경북도·전남도와 함께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IBEF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색기술산업 저변 확대와 청색기술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 구체적 산업화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이날 ‘청색경제로 열어가는 지속가능발전 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글로벌 동향과 관련 연구기관 발표에 이어 관련 산업기술 육성 전략 발표와 패널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 참석은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 홈페이지(www.ibef2018.kr)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경산시가 지역 주력인 자동차 건설기계 부품산업과 청색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청색기술 기반 선도과제 국비사업화을 추진하고 원천기술 확보·연구자 중심 R&D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선도해왔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