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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10월 전면 시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1 18:19 수정 2018.10.01 18:19

행정 최일선 기관인 모든 동 주민센터에 복지 전담팀 구성행정 최일선 기관인 모든 동 주민센터에 복지 전담팀 구성

대구 수성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모든 읍면동에 전면 시행한다.
수성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복지사업’은 늘어나는 복지제도와 재정에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에 한계가 있어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 주민센터에 전담팀을 설치하고 민·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이 원하는 욕구에 맞는 꼼꼼한 복지정책 전달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6년도에 범물1동을 선도지역으로 10개 동을 시행하고 2017년도 7개 동을 추가, 올해 10월부터 6개 동을 맞춤형 복지 전담부서로 전면 개편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차량 23대를 배치 완료 했으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1억9천만원을 생계비, 의료비, 생활지원비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원한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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