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는 16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신규, 재배치 및 순회교육 치료 대상자 선정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순회교육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장애정도 및 교육욕구에 적합한 교육환경 구성, 개별화 교육,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 지원 형태이다.
영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특수교사 2명, 중등특수교사 1명, 치료사 1명이 재택순회 교육대상자 4명, 특수학급 미설치교(원)의 완전통합 11명, 순회치료 대상자 8명 총 23명을 지원한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교육기회보장 및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여 희망을 주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