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2018년도 농업경영체 등록과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을 접수한다. 단, 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특별히 2월 5일부터 3월 13일까지는 읍 면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마을별로 집중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에는 읍 면사무소와 농관원이 공동으로 접수한다. 읍 면공동접수센터 운영기간과 마을별 접수일자를 미리 확인해 신청하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는 직불금 뿐만 아니라 각종 농림사업과 연계되기 때문에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그러므로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 면사무소 또는 주소지 농관원 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은 농관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농업경영체 지원이력 등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 농업인이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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