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매년 1개소 이상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적 경제 붐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8년 1월 현재 사회적기업 7개(예비1, 인증6),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7개가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다.
울진군은 특성에 맞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발굴하여 사회적 경제기업 네트워크를 구축 ·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지역리더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많은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올해 사회적경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붐 조성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안정적인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창업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여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