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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2023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박채현 기자 입력 2023.12.20 17:08 수정 2023.12.20 17:13

안동시가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날 시상식에서 신동보 부시장이 이달희 경제부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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