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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경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공로상’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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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1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대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시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일원에 소나무 도시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청대로 등 신도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분 360개, 오브제(꽃걸이대)화분 240개를 설치하고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식재, 아름다운 신도시 경관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청신도시는 안동을 넘어 경상북도의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