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장규)는 지난달 2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6년 영주시농업인단체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농업인과 시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농업인 단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 실천으로 선진적인 농업의 6차산업화를 실현시키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영주시 14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가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시 관계자는 “우리 영주 농업인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업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다”며 “지금의 어려움은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희망주는 부자농촌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