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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가정위탁부모 및 담당공무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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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부모와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가정위탁부모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보호자로부터 안정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된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통한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위탁부모의 양육 이해 등 정보를 제공했다.
담당 공무원에게는 위탁가정을 위한 지원 내용과 업무체계 설명 등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내 아이도 잘 키우기 힘든데 위탁아동을 사랑으로 보호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위탁가정 부모들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