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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사랑의 헌혈 운동<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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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공직자 및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동절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일상 회복에 따라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 명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뜨거운 폭염의 날씨에도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는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