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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은 지난 달 27일 ‘제3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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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달 27일 ‘제3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회장 문광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 20개 팀 250여 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팀당 3복식이 출전해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하고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금배부(1부) 우승은 고령정우회(A), 준우승은 고령정우회(B), 공동3위는 다산정우회, 쌍림한마음이 차지했으며, 은배부(2부) 우승은 다산정우회(A), 준우승은 쌍림한마음(A),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다산정우회(C)가 차지하였다. 동배부(3부) 우승은 쌍림한마음, 준우승은 이순클럽,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운수정우회가 차지했다.
곽용환 군수는 “제3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