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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1.27 08:43
수정 2021.11.28 09:58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ᐃ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ᐃ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ᐃ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ᐃ풍수해보험 목표 달성률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달성은 이번 평가에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관리를 철저히 실시했으며, 재난 대응 시설물 및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재난 대응 · 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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