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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현장지원시스템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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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세대 시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설정보시스템, 웹GIS, 지도편집시스템, GIS현장지원시스템 등 4개의 서비스를 설명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차세대 시설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상수도 관로( 7,992km)와 상수도 시설물(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에 대한 위치정보, 설치연도, 공사 이력 등의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스마트 상수도시설 관리체계가 마련돼 정보 처리 속도 및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시스템 내 고객 개인정보보호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문자로 단수나 흐린 물 출수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가 가능해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월 13일 시스템 오픈 일에 맞춰 태블릿 PC 20대를 7개 지역사업소와 시설관리소에 보급할 예정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단말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보다 고도화된 시설정보시스템 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이 높아져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