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환경청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6일 주요 산단에서 제4회 화학안전강조주간 중 마지막 일정으로 ‘깨끗한 공단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대구환경청 제공> |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석)과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6일에 대구 성서, 경북 구미·포항·김천·칠곡왜관 등 주요 산업단지에서 제4회 화학안전강조주간 중 마지막 일정으로 ‘깨끗한 공단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구미시, 칠곡군 등 지자체와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등에서 약 16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경북 주요 산업단지 22곳에서 '총 3,200리터'의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구미센터 관계자는 청소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며, 청결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