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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창 군수가 간판개선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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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새마을담당부서에서는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색다른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피드백을 가졌다.
▲첫 번째로 ‘행안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이다. 민선7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올 초부터 미리 준비해 온 군은 지난 8월 도 심사를 거쳐 행안부 전국 공모신청·접수한 44개 전국자치단체 중 최종 20개 시·군 선정에 지난 15일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두 번째는 지난 10월 착공한 ‘LED 가로·보안등 교체사업’이다. 군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임대 렌탈 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산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위탁을 통해 조달청 낙찰된 업체에서 총사업비 21억 7000만 원을 선투자하고 7년간 무상 유지보수와 함께 기존 CDM 가로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관내 4,500여등 전부를 교체한다.
▲마지막으로 ‘영양의 미래를 밝히는 별천지등(燈)’이다. 이번에 설치한 별천지 가로등은 군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지 수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대외적 홍보가 다소 미흡해 기존반딧불이등, 고추캐릭터등과 함께 별천지등(燈)을 선보이게 됐다.
오도창 군수는 “담당부서 직원들의 격려와 함께 행복영양을 위해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전 직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도 및 중앙부처 방문 등 공모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공직자들과 군민들에게 너무 고맙고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건강을 잘 챙겨 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