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은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2,370만원을 전달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전달식에서 “대구 시민들이 소중히 모아주신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아울러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만큼 달성군도 대구시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237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은 달성군청 희망지원과(☎668-3743) 및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