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봉성면 동양리 치매보듬 마을의 치매 부부인 임모(83.남)씨 댁에서 집수리 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마을 내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부부가구 집수리가 이웃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루어지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