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2일부터 20일까지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개최되는 ‘2019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10일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내 무대, 부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시설물 점검은 물론 현재 경기북부 및 인천 강화 등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 방역대책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