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울진군(울진읍, 평해읍) 지역을 찾아 긴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압세척기(2대), 발전기(1대), 방역분무기(1대) 등을 동원해서 봉화재난지킴이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봉화자율방범연합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침수피해 가옥 정리, 도로 내 흘러내린 토사와 부서진 잔해 정리 등 피해지역의 정상복구작업에 적극 힘썼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