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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공사, 2019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설명회 가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9.02 14:45 수정 2019.09.02 14:45

전국 5개 지역 순회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30일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30일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곳이 지원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 대표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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