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지역에 맞는 품종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문경사과를 명품사과로 육성하기 위한 ‘2018년 문경사과학술세미나’를 24일 문경관광호텔에서 사과재배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권순일 연구관,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위태석 연구관,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이사장을 초청하여 사과국내육성품종 특성 및 재배전망, 사과유통 환경변화 대응과제, 최근 사과 병해충발생현황 및 방제대책에 대하여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가졌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과학술세미나를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사과재배 메뉴얼을 정착시키고 도시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맛있는 사과를 생산하여 세계최고의 명품사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