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모전공원 바닥분수 광장 일원에서 ‘2018년 제10회 자원사랑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용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와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각 가정과 학교·사회단체·공무원 등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또한 생활 속에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EM(이로운 미생물)발효액 무료 배부, 폐건전지·폐휴대폰·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기념품 증정), 빈병 반환 홍보차량 체험, 향토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