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가정에서 치매어르신을 직접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개최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라는 공통 아픔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족 간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증상 대처 방법 등 정보교환의 장소이자 휴식처이기도 하다.
지난 22일 개최한 이번 모임은 야유회, 치매예방체조, 미술 프로그램 등 치매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