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대구서 테크노파크 20주년 행사 지역산업·기업 육성 성과 공유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3 18:28 수정 2018.10.23 18:28

중소벤처기업부와 <사>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테크노파크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발전과 지역기업육성에 대한 성과를 공유·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지난 20년을 재조명하고 향후 2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순규 중기부 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대만,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이재훈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테크노파크는 지난 20년간 지역기업 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과 기업성장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왔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기술혁신 거점으로 재도약하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형 테크노파크를 세계에 알리고 진출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