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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20:56
수정 2018.10.22 20:56
"칠곡군 북삼읍, 옛날엔 이랬지"
대상, 최인희씨 ‘1962년 북삼면 농악대’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두 달간 ‘북삼읍 옛사진 공모전’ 실시하고,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0년대 이전에 북삼에서 촬영된 마을전경, 농촌환경 등 당시 생활환경과 풍경을 담은 총 302점의 사진 자료가 접수됐으며, 당대의 시대상과 문화 생활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10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최인희씨가 출품한 ‘1962년 북삼면 농악대’가 선정 됐다.
심사위원회는 “1960년대 초가로 지어진 농협 앞에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북삼 농악단의 생생한 모습이 지역 근현대사의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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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두 달간 ‘북삼읍 옛사진 공모전’ 실시하고,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0년대 ','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48854_14297_5740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