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6~7일 양일간 오후 1부터 추계걷기대회 ‘오늘은 내가 걷기왕’을 개최한다.
3일 북구 보건소에 따르면 2017년 스탬프 트래킹 랠리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로 산격대교 축제장에서 금호1교까지 왕복 약 3km이다. 출발지는 축제장과 금호1교 양방향 모두 가능하다.
또 걷기코스 중간지점에서는 소망나무를 설치해 소망적기와 기념촬영행사가 진행되며 코스 완주 시 완주품도 함께 증정된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축제기간동안 걷기 대회 뿐 아니라 혈압혈당측정, 치매, 금연, 절주 등을 주제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