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간호학과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1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부가 발표한 2017학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전국 순위 5위안에 포함됐으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호산대 간호학과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장을 받게 됐다.
또 교육부는 교원양성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평가결과에 따라 교원정원을 감축 또는 교원양성과정 자체를 폐지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간호학과가 우수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아 기쁘다"면서 "특히 자타가 인정하는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