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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감, 영주·봉화교육 현장 목소리 청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3 19:11 수정 2018.10.03 19:11

2018 영주·봉화 교육 토론회 개최2018 영주·봉화 교육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주·봉화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 시장을 비롯한 황병직, 임무석 도의회 의원과 영주 및 봉화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상담자원봉사자 대표, 녹색어머니회 대표 등 내빈과 유.초.중.고등학교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 및 금년도 교육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점섭 교육장은 업무보고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선비육성’을 위한 영주교육 현안사항과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주요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영주교육이 명품 경북교육을 선도하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보고회에 참석한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작은 학교 살리기부터 학교 법률 서비스 지원, 유치원 교무행정사 배치, 불명확한 업무분장 문제, 계약제 교원 운영지침 개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교육감님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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