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면사무소 그동안 철분과 먼지로 검게 변한 정문앞에 있는 표지석을 인근 석물공장에 의뢰해 산뜻한 새 모습으로 탄생시키고, 맥문동과 국화식재로 한층 밝아진 면사무소 주변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에 이웃 주민들에게 면사무소가 가을 단장을 한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면은 이 달 중에 복지회관, 광장 등 면소재지 일원에 식재된 소나무, 잣나무, 백일홍등 경관수 1,500본에 전정작업을 실시해 면민들이 살고 싶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