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29일 초저 출산시대를 맞아 출산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제22회 봉화송이축제 연계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아이가 봉화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지부장 김정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결혼, 출산,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 홍보와 풍선 만들어주기 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특히 제22회 봉화송이축제와 봉화군어린이집 연합운동회와 연계해 봉화군민뿐만 아니라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도 홍보효과가 매우 컸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