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적십자병원 기숙사 공사현장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2시49분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건물 2층 외벽 통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1층에 쌓아둔 스치로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청되며 당시 화재 현장에는 14명의 작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는 건축자재 및 엘리베이터 1개가 일부 손실된 것으로 파악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