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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환경청,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30 19:12 수정 2018.09.30 19:12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부터 오는 이달 31일까지 청도군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철 자연 속 오감만족'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솔바람길 생태체험,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 따기체험 등 운문산만의 특화된 체험활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오는 6일 운영되는 기획형 가족 프로그램인 '영원한 내편, 엄마와 함께 걷는 운문산 솔바람길'은 엄마와 함께 가을단풍이 물들어가는 솔바람 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철 자연 속 오감만족' 참여대상은 만 6세 이상이며 '영원한 내편, 엄마와 함께 걷는 운문산 솔바람길' 참여대상은 성인 자녀와 부모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개관 4년차를 맞은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는 국립공원관리 공단이 수탁운영 중이며 본 프로그램 외에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미래세대 생태체험, 탐방예약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운문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전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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