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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숲 영재반’ 확대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3.28 18:39 수정 2018.03.28 18:39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

문경시와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문경시 관내 숲 영재반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7기관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숲 지도 역량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숲 영재반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숲과 공원을 이용하여 지역자원의 특성을 알아보고 영유아와 숲의 연계에 대해 연구해봄으로써 영유아 발달에 긍정적인  기여를 목표로 2016년부터 실시 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늘어 금년에는 7개소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문경지역 특화사업인 ‘어린이집 숲 영재반’은 영유아의 숲 프로그램 지도법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 및 숲 선진지 견학,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숲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김현익)은 “영유아의 발달과업으로 국가에서 고시된 표준보육과정을 숲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 및 감성지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우리 문경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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