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과 LG Display는 지난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6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이진 것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미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 교육지원청은 협약에 따라 LG Display로 부터 2018년 한 해 동안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상모중, 인동중, 진평중, 옥계중, 현일중 등 5개 학교저소득층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학습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노승하 교육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협력해 준 LG Display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기업의 사회공헌 취지를 살려 행복한 구미교육 실현 및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