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은 2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기초 체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제23회 교육장기 육상 경기대회를 초·중학교 3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중학교 교장선생들과 지도교사 선생님,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래의 꿈을 펼쳐가는 자랑스런 청도의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정정 당당하게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실력을 겨루어 주길 바라며, 승부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다치는 일이 없도록 즐거운 육상 경기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지도 선생님들께도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