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북남녀 학생종별 탁구대회와 제2회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학교 140여 명의 학생 선수들과 도내 탁구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 간의 열띤 경합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체육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우리 군의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탁구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과 입상을 통해 한국 체육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아울러 여가선용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생활스포츠로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