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도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민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추진에 대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18년도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2018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덕곡면과 쌍림면이 각 마을당 사업비를 2천만원(도비 1천만원, 군비 1천만원)씩 지원받아 올해와 내년도 2년간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앞으로 각 지역 마을에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덕곡면과 쌍림면이 2018년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받아 행복학습매니저 및 교육프로그램 관리자 양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 컨설팅 및 결과 자료집 제작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2018년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해도 고령군민의 건강한 마을평생학습 문화와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