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전자고등학교(교장 기세원)와 ㈜선빈(대표 안성홍) 외 6개 기업체는 27일 구미시에 있는 ㈜선빈 본사에서 ‘2018학년 특성화고 학습중심 현장실습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학년도부터 특성화고 현장실습이 근로중심에서 학습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른 운영 방법과 교육부·기업·학교의 역할 및 노동인권·안전교육·지도·감독 절차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여 회사는 앞으로 ▲직무체험으로 우수 인력 양성 ▲산학협동교육 활성화 ▲학습중심 현장 실무교육 조기정착 ▲실무과목과 연계한 직업기초능력 함양으로 인재육성은 물론 고졸취업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양 기관이 협의했다.
㈜선빈 안성홍 대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의 우리나라 인력자원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과 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고교 기초 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체계적으로 교육 받고 있는 특성화된 청도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습중심 현장실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협조를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도전자고등학교 기세원 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개선된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무과목과 연계된 직무체험을 위한 안정적 현장실습 협조에 감사와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