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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최정예 장교 양성 ‘우수학군단’ 선정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5 18:52 수정 2018.02.25 18:52

올 21명 임관, 후보생 20명 승급, 22명 입단 올 21명 임관, 후보생 20명 승급, 22명 입단

대구한의대학교 198학생군사교육단은 2017년 전국 111개 대학 학군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7년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8년 기초군사 및 동계입영 부대제식 우수학군단으로도 선정되어 최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명문 학군단임을 입증했다.
2017년 종합우수 학군단은 우수인력 획득, 동·하계 입영훈련 성적, 교육 성적, 인사, 군수, 재정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진행된 ‘2018학년도 학군사관 후보생 입단·승급·임관식은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지난 22일 기린체육관에서 진행된 임관식에는 이영화 교학부총장, 김재범 진로학생부처장, 박노채 학군단장, 대구·경북 ROTC 지구회장, 시지·경산지회 ROTC 동문회장, 대구한의대 ROTC 동문회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6기 후보생 21명이 소위로 임관했으며, 57기 후보생 20명은 승급, 58기 후보생 22명은 입단했다.
소위로 임관하는 공민재 후보생(23, 통상경제학부)은 영예의 총장상을, 박재윤 후보생(23, 산림조경학과)은 임관성적 우수자로 선발돼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과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표창장을, 최우성 후보생(23, 실버스포츠산업학과)은 ROTC 대구·경북지역 동문회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소위로 임관하는 후보생들은 국가 안보의 최선봉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는 멋진 소대장이 되길 바라며, 선배 후보생들은 올바른 행동과 솔선수범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이룩한 명예와 전통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후보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 소위로 임관하는 후보생들에게 계급장을 달아주는 이영화 교학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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