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구미시, 양포도서관 건립 추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21 18:44 수정 2018.02.21 18:44

국가산단 4단지 인근국가산단 4단지 인근

구미시는 지식 인프라의 균형적 설치를 통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독서문화 향상으로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인근 지역에 양포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포도서관은 옥계동 908번지에 사업비 193억원(국비 49억원, 도비 8억원, 시비 136억원)으로 부지 1만63㎡, 연면적 1만194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5년 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건립한다.
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시청각 등 각종 자료 이용실과 스터디 룸, 주민 공부방, 문화교실, 강당 등 각종 문화교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건축설계 공모 실시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주민 설명회를 거쳐 올 9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게 된다.
시는 2월중으로 공사를 착공해 2019년 9월께 준공후 집기비품 구입 및 개관준비를 마치고 그해 11월에 개관을 할 예정이다.
구미시 박종수 문화예술담당관은 “양포도서관이 개관되면 다양하고 전문화된 정보자료의 제공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창출, 지역의 대표적인 정보문화공간이며 평생교육기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양포도서관조감도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