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정삼국)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천동 주민센터(동장 박찬규)를 방문하여 23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부건건설은 작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정삼국 대표이사는 지역농협의 임원으로써 임원회의 때 받는 수당을 전액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한 차례, 11월에 두 차례, 또한 올해 들어서는 지난 12일에 한 차례 22만원씩 기탁했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천동 2세대 씩 지원되고 있다.
정삼국 대표이사는 “얼마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성금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성금을 기탁하여 준 정삼국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