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면 맞춤형복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단촌권역(단촌, 점곡, 옥산, 사곡면) 경로당 86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사회복지 정보와 이동 불편 계층에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단촌면 맞춤형 복지팀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회복지분야 전반 상담 및 홍보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마창운 단촌면장은 “어르신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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