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권순태)과 일본 미야자키 대학(총장 츠요무 이케노우에)이 지난 18일 미야자키 대학에서 MOU를 체결했다.
안동대 글로벌 산학 협력 사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태환 총장, 미야자키 대학 츠요무 이케노우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대학 간 학생 교류 및 안동대 학생의 일본 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학술 및 산학협력 교류에 협력한다.
권순태 LINC+ 사업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우리 대학 특성화 사업 분야(농·생명산업분야, 전통문화분야 등)를 중심으로 다양한 취·창업지원, 해외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산학협력 연계 모델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미야자키 대학은 1949년 개교하여 현재 교육문화학부, 농학부, 공학부, 의학부 4개 학부와 농학공학종합연구과, 의학간호학연구과 등 6개 대학원 학과로 구성되어있는 지역 중점 대학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