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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친환경 행복농촌, Clean성주만들기, 3단계사업 본격추진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4 20:23 수정 2018.01.24 20:23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3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성주군은 2012년부터 시작된 클린성주만들기가 1단계(‘12~’13년 시작), 2단계(‘14~’16년, 본격화)를 거쳐 3단계(‘17~’21년) 사업 고도화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작년 9월 ‘클린성주만들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7년째로 접어든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의 3단계는 4대 목표, 3대 분야별 활성화전략 아래 쾌적하고 안락하며(안전한) 아름답게 소통하는 이른바 ‘주민이 앞장서는 쾌안미소 클린성주’ 달성을 기치로 하고 있다.
먼저 쾌적한(快) 환경가꾸기사업은 ‘전국 유일 들녘환경심사제의  실효성 강화, 환경부 지원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생활속 클린성주 실천운동’으로 추진하며 안락한(安) 지역만들기사업은 ‘클린선도기업 지정관리,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자원화’를 담고 있고 아름다운(美)경관가꾸기사업은 ‘행안부 연계 행복홀씨 입양사업,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클린시범마을만들기’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하는(疏) 마을만들기사업은 ‘환경지도자 중심활동  전개, 쾌안미소 아카데미운영, 전략적 클린홍보’등으로 추진된다.
성주군은 3단계 클린성주의 전략방안으로 정부정책간 융복합을 통한 클린성주 확장고리만들기로 구상, 각 부처의 국비 지원  사업을 더욱더 다각적으로 공모, 직접 건의 등의 방식으로 확보 해나가면서 본 사업의 주체를 관주도에서 민주도로 확실히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면 클린성주를  하기 7년전과 비교했을 때 정말 많이 깨끗해졌다는 말들을 한결같이 한다. 최근 살충제계란 사태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이상  현상 등은 우리의 미래를 긴장시키고 걱정하게 만든다. 이런 현실 앞에 클린성주사업은 우리 후손들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가 된 것 같다”며 환경지도자뿐아니라 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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