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는 23일 오후 6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7·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원 이·취임식에는 김상운 경북경찰청장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도의원, 도내 자율방범 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7대 조대국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종백 회장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년간 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8대 이종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365일 범죄 없는 안전한 경북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감이라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