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도내 고졸 희망시대 실현을 위한 취업 지원에 대한 성과를 점점 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유관기관(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청 및 포항시청 등), 기업체,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참여학생 63명에 대한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항공대 나노융함기술원에서는 2017학년도 도내 특성화고 10개교 총63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반기(2월~7월), 하반기(8월~1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하여 우수 나노융합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해 삼성전자, 하나머티리얼즈, 다인솔류션, 삼성코닝정밀등 11개 업체에 취업을 확정했다.
박 원장은 “성공취업을 통한 고졸 희망시대의 중심에 바로 여러분들이 우뚝 서 있어 앞으로 특성화고의 미래가 아주 밝으며, 나노산업발전을 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