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대구 북구청, 생활권공원 환경개선 112억원 투입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1.24 19:44 수정 2018.01.24 19:44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역점사업 중점 추진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역점사업 중점 추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공원 주차장 조성, 수경시설 조성, 공원 리모델링 등 생활권공원 환경개선을 2018년도 공원분야 중점 추진 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삼고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권에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공원을 이용객 요구에 맞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만족하는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공원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구청에서는 동호동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49억원, 침산·연암 주차장 조성 14억원, 수경시설 조성 23억원, 공원 리모델링 3억원,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체 및 긴급보수에 3억원 등 33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생활권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공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의 기자  jjl0618@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